‘왼쪽 발목부상’ 이명기, 부상 심하지 않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9.03 17: 06

이명기의 부상에 놀랐던 KIA가 한숨 돌렸다.
KIA 좌익수 이명기는 KIA가 7-1로 앞선 9회말 수비 과정에서 장영석의 타구를 뒷걸음치면서 쫓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이명기는 고통을 호소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가 코칭스태프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향했다. 나지완이 대신 좌익수로 투입됐다.
KIA 관계자는 “이명기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원래 부상전력이 있던 부위지만 심하게 꺾이지는 않았다. 정확한 상태는 경기 후 정밀검진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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