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연승을 달렸다,
NC는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71승54패 1무를 만들었다.
NC는 선발 제프 맨쉽이 7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11승(2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1회말 권희동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모창민은 4회 달아나는 솔로포, 그리고 5회 쐐기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 맨쉽이 7이닝을 책임져주며 팀이 좋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해준 것에 대해 맨쉽을 칭찬해주고 싶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