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9년 연속 홈관중 100만 돌파…프로스포츠 최초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9.03 14: 04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9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두산은 지난 2일까지 치른 홈 65경기에서 98만 3134명(평균 1만 5125명)을 동원했다. 그리고 3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이 사전 예매로만 1만 6992장을 기록하면서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이로써 두산은 올 시즌 66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0개 구단 중 처음이다. 여기에 2009년부터 9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달성하며 이 부문 기록을 이어갔다.

두산은 2014년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6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기록한 이후 매년 신기록을 쓰고 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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