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지 클루니 "쌍둥이 딸, 아내 닮아..하늘에 감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3 13: 47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자신의 쌍둥이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지 클루니와 변호사 아내인 아말 클루니 부부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 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특히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아말 클루니는 더욱 아름다워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지 클루니는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서버비콘'으로 영화제에 참석했고 이와 관련해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는 최근 얻은 쌍둥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자 그는 가득 웃어보였다. 

아들 알렉산더에 대해 그는 "큰 사슴같다. 벌써 앉아서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의 폭풍성장을 알 수 있는 멘트. 딸 엘라에 대해서는 "우아하다. 특히 눈이 그렇다. 정말 하늘에 감사하게도 아내를 닮았다"라고 말하며 딸 바보, 아내 바보임을 다시금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4년 결혼한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 부부는 지난 6월 건강한 아들 딸 쌍둥이를 출산하며 쌍둥이 부모가 됐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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