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뒤꿈치 통증' 스크럭스, 4G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9.03 13: 13

NC 다이노스 재비어 스크럭스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역시 NC의 라인업에서 스크럭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스크럭스는 지난달 31일 사직 롯데전 경기를 앞두고 오쪽 발 뒤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날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는 4일(월요일) 휴식일이 끼어있기에 스크럭스의 컨디션 관리에 좀 더 만전을 기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날 NC는 전날(2일) 경기와 선발 라인업이 비슷하다. 이종욱(중견수)-박민우(2루수)-권희동(좌익수)-나성범(우익수)-이호준(지명타자)-모창민(1루수)-손시헌(유격수)-지석훈(3루수)-김태군(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3루수 자리에 조평호 대신 지석훈이 들어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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