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컨디션 난조로 넥센전 선발 제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9.03 12: 31

최형우(34·KIA)가 컨디션 난조로 선발에서 빠진다.
KIA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시즌 16차전을 치른다. 선두 KIA(75승44패1무)는 6연승에 도전한다. 5위 넥센(65승60패1무)은 2연패 중이다. 헥터와 밴헤켄이 선발로 등판한다. 
최형우가 선발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최형우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다리가 뭉쳤다고 한다. 오늘 대타자원으로 쓸 것”이라 밝혔다.

이명기가 최형우 대신 좌익수를 맡고 1루수는 서동욱이 출전한다. 4번 타자는 나지완이 맡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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