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 통증’ 넥센 김민성, KIA전 선발제외...장영석 3루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9.03 12: 14

김민성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진다.
넥센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시즌 16차전을 치른다. 선두 KIA(75승44패1무)는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5위 넥센(65승60패1무)은 2연패에 빠졌다.
넥센은 주전 3루수 김민성이 왼팔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김민성이 어제 수비도중 태그할 때 (주자와) 왼팔을 부딪쳤다. 출전은 가능한데 휴식을 주려고 한다. 장영석이 3루를 맡는다. 채태인이 1루수”라고 밝혔다.

옆구리 부상으로 전날 결장했던 채태인은 1루수로 복귀했다. 장 감독은 “어제 나아졌다고 하더라. 긴 휴식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통증을 참으면서 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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