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新조커 영화, 디카프리오 공식제안 NO..레토는 불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3 10: 10

 ] 조커의 기원을 다룬 솔로무비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공식 제안은 아직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리포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와 DC가 만드는 새로운 조커 스핀영화에 디카프리오가 출연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디카프리오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 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자로 확정된 것도 아직 아니다. 그러나 워너브러더스 측이 디카프리오를 조커 역으로 원하며 스콜세지를 영입하려는 것도 그런 이유라는 전언.  스콜세지 감독과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갱스 오브 뉴옥',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등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만 새로운 조커 영화의 조커는 보다 젊은 배우가 연기할 것이라고 알려졌기에 과연 디카프리오의 실제 출연이 이뤄질 지 미지수다. 사실 디카프리오의 참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그런가하면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앞으로 제작될 '할리퀸' 스핀오프 속 조커 역 배우 자레드 레토는 이런 또 다른 조커에 다소 불편한 기색이란 전언이다.
영화는 1980년대의 고담시를 배경으로 하드보일드한 범죄 장르물이 될 예정이다. '행오버'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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