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곽부성, 결혼 5개월 만에 득녀...아빠 됐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3 10: 24

중화권 스타 곽부성이 51세 나이에 아빠가 됐다.
2일(이하 현지 시각)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의 아내 팡위안이 1일 저녁 홍콩의 한 병원에서 예쁜 딸을 순산했다고 전했다. 엄마와 아이 모두 평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곽부성 측은 “아직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사생활에 대해서는 말씀 드릴 수 없다. 존중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곽부성은 지난 4월, 2년 여의 열애 끝에 23세 연하 모델 팡위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또한 팡위안이 임신까지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곽부성은 아내의 임신 사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좋은 남편과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답하며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곽부성은 9월 출산을 앞두고 지난달 아내를 위해 중국 상하이에 70억 상당의 호화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출산을 도와줄 도우미 5명을 고용하고 홍콩의 가장 좋은 병원을 미리 예약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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