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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최홍림 “말기 신부전증...신장기능 8% 남았다”

[OSEN=지민경 기자] 개그맨 최홍림이 신장 기능이 8% 남았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맨 최홍림이 출연했다.

최홍림은 최근 말기 신부전증을 진단받았다. 지난 검진 당시 남아있는 신장 기능은 17%. 이번 검사 결과는 더 안 좋아졌다. 담당의사는 “올해 들어서부터 신장기능이 점점 떨어진다. 8.4%밖에 남지 않았다. 투석이나 이식이라는 신장을 대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전환하셔야하는 시기다. 일단 일을 접으셔야 한다”는 소견을 전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그는 “살면서 너무 착하게 살아왔는데 왜 이런 병이 걸렸는지 모르겠다. 우리 가족이 다 건강한데 왜 나만 나쁘냐”고 토로했다.


그는 “수술하고 나면 5개월 후에 과연 방송국에서 나를 불러줄까. 제가 잘나가는 사람이라면 내일 당장 수술한다. 그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저는 아니다. 제가 수술하면 방송은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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