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무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9.2%. 이는 지난 방송인 8.8%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무도의 밤' 특집으로 '작아파티', '프로듀서 101' 등 개성있는 코너들이 방영됐다.
‘무도’ 제작진이 오는 4일로 예고된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이날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휴방한다. 앞서 ‘무도’는 5년전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6개월간 휴방한 적 있다. ‘무도’ 뿐만 아니라 ‘나 혼자’, '복면가왕' 등 대부분의 MBC 예능프로그램이 휴방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무도'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