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박명수가 배웅을 해준 한 어머님이 딸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14회에서는 G BUS TV와 협업에 나서는 이경규, 박명수, 주상욱, 산다라박, 차오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한 어머님과 함께 버스에서 내렸다. 미션인 배웅을 해주기 위한 것. 어머님은 주상욱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지만 박명수는 이를 저지하고 같이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어머님은 "제 딸이 걸그룹이다. 애플비 하은이다. '우쭈쭈'라는 곡으로 지난 8월 1일 데뷔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것도 인연이다"고 했고 어머님은 "신기하다"고 화답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세모방'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