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X김지훈, 최종환 잡기 위한 역함정 팠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02 22: 22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와 김지훈이 최종환을 잡기 위한 쇼를 펼쳤다.
2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윤중태(최종환 분)를 잡기 위해 함정을 파는 장돌목(지현우 분)과 한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준희와 장돌목은 한준희의 손목시계가 도청장치라는 것을 알고 윤중태를 잡기 위한 계획을 펼친다. 두 사람은 일부로 손목시계를 끼고 윤중태와 장돌목의 친아버지 김창기의 살인을 언급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연극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연극에는 윤화영(임주은 분)이 제대로 걸려들었다. 윤화영은 도청장치를 통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아버지 윤중태를 찾아간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윤중태는 "이제 얘기할 때가 됐다"고 백산의 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