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아중, 김남길 진심 알고 미소..관계 변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02 21: 44

'명불허전' 김아중이 김남길을 다시 봤다. 
2일 전파를 탄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7회에서 허임(김남길 분)은 오하라 환자를 찾아왔다. 오하라는 최연경(김아중 분)을 부르겠다고 했지만 허임은 "아니다. 아마 지금 나를 보면 성을 내거나 밉게 볼 것이다. 실은 나 연경샘한테 비호다. 비호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임은 오하라에게 "연경샘은 좋겠구나. 환자가 믿어줘서. 의사가 자신을 못 믿는데 환자가 어찌 믿겠냐. 침으로 사람을 상하게도 할 수 있다면"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서울에서 의원으로 지내게 된 까닭에 힘든 그였다.

최연경은 진정한 의원으로서 허임의 진심을 알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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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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