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이 서울 사람이 됐다.
2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7회에서 허임(김남길 분)은 마성태(김명곤 분)의 제안을 받아 서울에서 의원으로 지내고자 마음먹었다.
최천술(윤주상 분)에게 감사의 절을 하며 "살리면 기쁘고 고치면 좋은 그런 의원으로 살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허임은 이발과 면도로 새 사람이 됐다. 허봉탁이라는 이름으로 신분 세탁까지 했고 유재하(유민규 분)와 함께 한방병원에서 의원으로 지내게 됐다. 서울 사람이 된 그를 보며 최연경(김아중 분)은 놀란 토끼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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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불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