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구창모의 침착한 투구 칭찬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9.02 19: 50

NC 다이노스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NC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시즌 성적 70승 54패 1무가 됐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구창모는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7승 째를 수확했고 타선에서는 권희동과 나성범이 4안타 4타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 투수 구창모가 5회까지 자신의 역할을 잘해줬다. 구창모의 침착한 투구를 칭찬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오는 3일 선불 투수로 NC는 제프 맨쉽, LG는 임찬규를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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