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 보우덴 강판시키는 역전 투런포 작렬…시즌 8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9.02 19: 02

삼성 라이온즈의 김헌곤이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김헌곤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13차전 맞대결에서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2로 지고 있던 6회초 주자 2루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헌곤은 두산 보우덴의 7구 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헌곤의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보우덴은 강판 당했고, 삼성은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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