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과 김민준이 '추블리네가 떴다'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의 게르 생활 둘째날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몽골 나담 축제 참여를 위해 UFC 선수 김동현을 비롯해 아끼는 후배들을 몽골로 초대했다.
추성훈의 몽골 생활에 합류하게 된 김동현은 "몽골 사람들이 사낭은 하는지, 시력은 진짜 좋은지 체크해 보고 싶다"며 "특히 저는 양고기를 좋아한다. 몽골 여성 분들이 예쁜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배우 김민준 역시 '추블리네가 떴다'의 몽골 생활에 합류했다. 20년 전 유도 선후배로 만났다는 추성훈과 김민준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김민준은 "저는 하이킹을 좋아하니까, 말이든 오토바이든 차든 아무거나 타고 지평선을 달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현, 김민준 외에도 훈남 UFC 선수 강경호, 글로벌 모델 아이린, 신인 모델 엄휘연 등이 추블리네의 몽골 생활에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의외의 허당 매력을 자랑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