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가 드디어 기안84의 절친 충재씨를 만났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다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친구 충재씨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풀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꽃다발로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었다. 박나래는 "정말 중요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중요한 손님이 온다. 충재씨가 오는 날이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보쌈 잡채 도토리묵 명란찌개 부추전 등 각종 메뉴를 부지런하게 준비했고, 기안84는 충재씨와 함께 박나래의 집에 들어서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박나래는 풀 세팅을 한 채 얌전하게 그들을 맞으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박나래는 충재씨의 눈을 제대로 맞추지도 못했다. 박나래는 "TV 보는 느낌이었다. 얼굴이 정말 작더라. 이상하게 눈을 못 마주치겠다. 꽃미남이라 생각했는데 분위기까지 있더라. 매력있더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