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확 달라진 차오루 전병에 "깜짝 놀랐다" 감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02 00: 01

백종원이 차오루의 전병 돌리기엔 감탄했지만, 맛에는 전문적이지 않다고 평했다.
차오루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전병 만드는 것을 배우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그리고 끊임없이 연습을 했다. 
백종원은 확 달라진 차오루의 전병 돌리기 실력에 크게 감탄했다. "장난 아니다", "진짜 깜짝 놀랐다", "확 다르다", "그 전에 연기한 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이에 차오루는 "진짜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맛을 본 백종원은 "신입사원이 도시락 반찬으로 싸온 것"이라며 친근감은 있는데 전문적인 맛은 아니라고 평했다. 또한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원가가 높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후 백종원은 옥수수가루로 교체 후 원가를 절감케 했고, 맛을 본 뒤 "맛있다"고 칭찬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푸드트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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