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행주가 '레드선'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라고 밝혔다.
행주는 1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파이널 공연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주는 "'레드선'은 내 인생을 바꿔줄 거다"며 "이 기세를 몰아서 드라마를 쓸 거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레드선'으로 그야말로 '행주대첩'을 썼다.
딘은 "이게 마지막이기 때문에 형이 하고 싶은 걸 해야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베스트 드라이버'를 2017년 버전으로 편곡했다. 그는 "행주 형한테 의미 있는 곡으로 유종의 미를 보여주고 싶다.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싶다. 이제는 섹시스타 행주의 느낌으로 섹시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행주는 "제가 힘들 때 느끼는 감정을 운전하는 데 비유했다. 심적으로 지쳐있을 때 드라이브를 많이 해다. 이건 안 하면 내가 후회할 것 같다"며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큰 욕심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베스트 드라이버' 무대에는 자이언티가 지원사격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 besodam@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