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딘딘 임주은 윤두준의 첫 동거가 시작됐다.
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는 새 멤버 딘딘 임주은 윤두준의 첫 동거가 시작됐다.
이날 딘딘의 집을 가장 먼저 찾은 이는 임주은. 딘딘은 아름다운 미모의 임주은과 동거를 시작하게 된 사실을 알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들 생각 있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계약서를 교환했다. 딘딘의 계약서에는 '삼시세끼 고기 먹기', '동작대교 걸어서 건너기'가 적혀 있었고, 임주은은 '암막커튼 달기', '함께 패러글라이딩 하기'를 조건으로 내걸었고, 계약은 수월하게 체결됐다.
그 때 윤두준이 딘딘의 집에 도착했고, 딘딘은 "잘생긴 형 왔잖아"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 역시 절친한 딘딘과 동거를 시작한 사실을 알고 미소를 지었다.
윤두준의 계약 조건은 '닭 요리 같이 해먹기', '야외에서 텐트 치고 놀기'였다. 딘딘과 임주은은 윤두준의 계약 조건을 흔쾌히 수락했으나, 고소공포증이 심한 윤두준은 임주은의 계약 조건에 우려를 표했다.
이후 세 사람은 장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이들은 문구점 쇼핑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윤두준과 딘딘은 문구점에 푹 빠진 임주은을 위해 젠가를 구매했다. 또 세 사람은 마트에 들러 고기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들의 캐릭터는 확고했다.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딘딘, 엉뚱한 매력의 임주은, 요섹남 남친돌 윤두준의 캐릭터는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기 충분했다. 여기에 임주은에게 한없이 약해지는 딘딘, 이미 절친한 딘딘과 윤두준의 케미스트리는 향후 이들의 동거 생활에도 기대를 더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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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