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윤두준 임주은 딘딘이 동거를 시작했다.
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는 윤두준 임주은 딘딘의 첫 동거가 담겼다.
이날 윤두준은 "먹을 메뉴를 고르기 힘들 때면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하던 시간이 그립다"고 말하며 동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 시간 딘딘은 "로맨틱한게 '동거'다. 남자가 오면 '자취'다. 남자가 오면 최악일 것 같다"며 동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박나래가 올거라 생각하고 불안감에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 라이프 두 달 째에 돌입한 임주은은 자신을 편의점, 약국, 문구점 쇼핑 마니아라 밝히며 엉뚱함을 드러냈다.
딘딘의 집으로 가장 먼저 찾아온 이는 임주은. 딘딘은 임주은을 보고 크게 기뻐하며 "제작진들 생각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