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톱3가 우승 공약을 밝혔다.
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쇼미더머니6' 파이널 왓업쇼미 TOP3 토크쇼에서는 넉살, 우원재, 행주가 출연한 가운데, 소감부터 무대 미리보기 등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긴장감을 풀었다. 또한 공연 '스포일러'에 대해서 넉살은 "함께 즐기다가 나중에는 폭풍 눈물을 흘릴 수 있다. 감동의 드라마, 대자연의 서사시다"고 말했다.
행주는 "두 친구들 무대 정말 멋있는데 제 무대를 보시면 기억 안 나실 거다. 이 친구들 지금 착한 척 하는 거다. 제가 최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관전포인트에 대해서는 "'쇼미더머니' 역사상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우원재는 "여태까지 안 보여드린 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선언했다.
지난해에 이어 '왓업쇼미'를 통해 우승 공약을 밝혔다. 우원재는 "우승으로 받은 차로 세 분을 대상으로 직접 콜택시 이벤트를 하겠다"고, 행주는 "인천 동생들인 비와이와 씨잼을 제가 섭외비를 지불하고 섭외해서 인천에 무료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다. 넉살은 "컴플레이션 CD가 나오면 세 분을 선정해서 직접 증정하겠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