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권정열이 음원차트 순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10cm 정규앨범 발매 기념 V 폰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MC 김신영은 10cm에게 전쟁같은 음원차트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순위를 기대하냐고 물었다. 권정열은 "나는 차트 중독자다. 차트를 보느라 얼굴에 핸드폰을 올려놓고 잘 정도다"고 입을 열었다.
또 그는 "원래라면 공연을 할 수도 없다. 매 시간 핸드폰으로 음원차트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권정열은 "하지만 이번엔 욕심을 안 냈다. 마음을 많이 담고 내다보니 앨범을 낸 것만으로도 좋다. 하지만 성적이 잘 나오면 좋은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십센치 타이틀곡 ‘폰서트’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경쾌한 어쿠스틱 비트로 위트 있게 담은 곡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