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에이프릴 진솔, '보니하니' 눈물로 하차 "소중한 시간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01 19: 07

12대 보니하니 신동우와 에이프릴 진솔이 '보니하니'에서 하차했다.
신동우와 에이프릴 진솔은 오늘(1일) 방송을 끝으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차했다.
3년간 '보니하니'를 지켜온 신동우는 "실감이 안 난다"며 "3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3년 동안 스태프 분들이 해주셨던 응원의 말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년 3개월 간 하니로 활약했던 진솔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진솔은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소중했던 시간들이었다"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보니하니'는 새로운 보니하니로 정택현, 김유안이 합류한다. 두 사람은 오는 4일 방송되는 '보니하니'부터 새롭게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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