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롯데와의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NC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알렸다.
NC는 이종욱(중견수)-박민우(2루수)-나성범(우익수)-이호준(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모창민(1루수)-조평호(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전날(8월31일) 훈련 도중 오른쪽 발 뒤꿈치 통증을 느꼈던 재비어 스크럭스는 이날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경문 감독은 "스크럭스는 오늘까지는 휴식을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호준이 4번 타자로 복귀해 이날 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포수에는 김태군이 다시 복귀했고, 선발 3루수로는 전날 경기 대타 홈런을 때려낸 조평호가 먼저 출장한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