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데뷔 후 20년 어려움 없이 활동..큰 선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01 16: 09

그룹 유리상자가 데뷔 20주년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소극장에서 진행된 유리상자 20주년 음악감상회에서는 유리상자가 20주년 기념 앨범 '스무살'의 타이틀곡 '선물'을 취재진을 대상으로 공개했다.
이세준은 "데뷔해서 20년을 큰 어려움 없이 계속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음반이 저희 스스로에게 주는, 20년 동안 저희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드리는 '선물'같은 음반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승화는 타이틀곡 '선물'에 대해 "작사는 이세준이 했고 노래는 박승화가 만들었다.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 배우자, 태어난 아가에게도 좋고 모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말들을 실어봤다"고 설명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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