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려원·윤현민,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 확정..다음주 대본리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01 14: 44

 배우 정려원과 윤현민이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일 OSEN 취재 결과 정려원과 윤현민은 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중이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인신공격, 증거조작, 위증교사 등도 마다않던 한 속물 여검사가 성범죄 특별 전담부 검사로 발령 나면서 벌어지는 수사법정물로, 정려원과 윤현민은 남녀주인공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로써 정려원은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하게 됐다. 또 윤현민은 지난 5월 6%가 넘는 시청률로 성공적으로 종영된 OCN '터널' 이후 약 4개월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 측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다음 주 대본리딩을 진행한다.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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