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 시장, "성남시, 대한민국 게임 산업 중심되기를 기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9.01 13: 48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성남 판교. 이재명 성남 시장은 게임 산업의 발전 가능성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에 성남시의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게임 산업이 성남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시장은 1일 오전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개막식 환영사에서  "게임은 성남이 자랑하는 산업 중 하나로 앞으로 성남시가 대한민국 게임 및 ICT 산업 중심에 있기를 바란다"며 개막 환영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게임은 성남이 자랑하는 산업 중 하나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모든 것을 합친 종합 사업"이라고 말문을 연뒤 "불행하게도 오랫동안 게임 산업을 과거의 도박, 마약 취급하는 잘못된 정책으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이 국제 경쟁력에서 뒤처지게 됐다"고 한국의 게임 시장에 대해 진단했다. 

이어 그는 성남시가 적극적인 투자로 시의 대표 산업 뿐만 아니라 한국 게임산업의 중심으로 올라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제는 성남시가 게임 산업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있기에 대표적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잡을것으로 생각한다. 인적 산업을 잘 활용해서 대표 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성남시가 대한민국 게임 및 ICT 산업 중심에 있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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