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파인데이' 박정현 "결혼 후 복귀, 새 출발해 기분 좋다"

가수 박정현이 라디오 DJ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은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월드라디오 영어방송 확대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박정현은 지난 7월 하와이에서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 교수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이에 그는 "결혼으로도 새로운 출발이고, 일적으로도 새 출발하게 돼서 좋은 것 같다"며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특별한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그렇게 조언을 못 받았다. 귀국한지 얼마 안 돼서 이 소식을 주변 동료들에게도 많이 안 알려졌다"라며 "주변에 DJ 경험이 있는 선배님들이 계시니까 제가 달려가서 좋은 조언을 얻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