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전포'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 출현... 지역 한정 등장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9.01 10: 57

포켓몬고(GO) 신종 전설 포켓몬을 공개했다.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고(GO)"에 성도지방의 전설의 포켓몬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이 전 세계의 체육관에 출현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특정 지역의 레이드배틀에서 3마리의 전설의 포켓몬이 등장하며, 모든 트레이너는 힘을 합쳐 도전할 수 있다.

전기타입 전설의 포켓몬 ‘라이코’는 미국에 등장, 불꽃타입 전설의 포켓몬 ‘앤테이’는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물타입 전설의 포켓몬 ‘스이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등장한다.
30일 이후 3마리의 포켓몬은 모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레이드배틀로 배틀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전설의 포켓몬처럼 제한된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레이너들에게 선보일 ‘EX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 필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이언틱은 추후 일부 지역의 트레이너들에게 새로운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EX레이드 패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mcadoo@osen.co.kr
[사진] 나이언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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