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신곡 '저스트 유'로 차트 1위에 오른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1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31일 발표한 첫번째 미니앨범 'EVER' 타이틀곡 'JUST U'의 차트 1위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생각지도 못한 결과다.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노래를 찾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들뜨지 않고 좋은 음악 들려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늘 말씀드려왔던것처럼 꾸준히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내놓을 음악에도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정세운의 '저스트 유'는 1일 오전 7시 기준 올레뮤직, 벅스뮤직, 지니 등 세 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역주행 신곡 윤종신 '좋니'에 대적할만한 결과를 거둬들였다는데서 눈길을 끈다.
이로써 정세운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이후 얻은 인지도와 팬덤을 통해 차세대 신예 남성 솔로가수 탄생을 알리며 '꽃길'을 예약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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