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헐시티, 첼시 유망주 토모리 임대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9.01 08: 26

헐 시티가 첼시 유망주를 임대한다. 
헐시티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를 한 시즌동안 임대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잉글랜드 국적의 토모리는 지난 시즌 2부 챔피언쉽 브라이튼의 승격을 도왔다. 유망주가 많은 첼시 입장서도 손에 꼽히는 선수로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하지만 첼시 중앙 수비수의 벽은 두터웠다. 존 테리가 은퇴했지만, 안토니오 뤼디거가 합류해서 토모리의 자리가 생기지 않았다.

첼시는 자신들의 모토인 유망주 선 구입 이후 후 임대 전략으로 토모리를 임대 보냈다. 토모리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 U-20 대표의 일원이기도 했다. 토모리는 당시 아르헨티나전서 황당한 자책골로 유명하다. /mcadoo@osen.co.kr
[사진] 헐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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