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가 쟁쟁한 한국 영화들 속에서 개봉 2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8만 1187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22만 864명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달 30일 개봉하자마자 ‘택시운전사’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는데 이틀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택시운전사’가 다시 2위로 올라섰다. ‘택시운전사’는 지난달 30일 ‘청년경찰’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2위를 재탈환했다.
3위는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 6169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509만 1539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킬러의 보디가드’, ‘택시운전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