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숙 "물 2리터 먹으면서 술자리 끝까지 있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01 00: 21

'인생술집' 김숙이 술을 잘 못하지만 술자리는 즐겨하고 있었다. 
3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김숙과 강예원이 출연했다. 
강예원은 "저는 술이 약하다. 한잔 먹으면 빨개진다"고 말했다. 김숙도 술을 잘 못한다고.

이에 김희철이 술을 못하면서 인생술집에 왜 출연했는지 물었다. 
김숙은 "술 못하면 술집 못가냐. 안주발도 있고 이야기하는 맛으로 오는거지. 누가 꼭 술마시러 오냐. 물 2리터 먹으면서 술자리에 끝까지 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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