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초대형 장독도 문제없는 괴력 과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31 23: 43

이만기가 에어컨을 찾아 동네를 헤맸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에어컨을 찾아 떠난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처가에 에어컨이 고장난 이만기는 고치려면 3일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에어컨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났다.

에어컨 실외기가 돌아가는 집을 찾은 이만기는 거침없이 그 집으로 들어갔다. 오랜만에 온 이만기를 반긴 어머니는 시원한 음료수도 가져다 주고 에어컨 아래에서 낮잠도 자도록 허락해 줬다.
하지만 공짜는 없는 법. 집으로 가려는 이만기를 붙잡은 어머니는 초대형 장독을 닦아달라는 미션을 주었다. 이에 이만기는 초대형 장독을 들어 수돗가로 옮기는 괴력을 보여줬다. 패널들은 이를 보고 “일을 몰고 다니는 이만소의 운명”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mk3244@osen.co.kr
[사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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