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엑소 카이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경험..1층까지 기어 올라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31 23: 38

'해투3' 엑소 카이가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경험담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카이는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카이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쥐소리가 나더라. 그러다가 갑자기 추락을 해버렸다. 쥐소리가 아니라 줄 끊어지는 소리였다. 1층까지 기어 올라가서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카이는 이날 함께 출연한 절친한 친구인 샤이니 태민에 대해 "텃세가 있었다. 내가 빠른 년생인데 처음에 존댓말을 쓰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태민은 "결국엔 반말을 하더라"라며 절친한 친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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