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김선빈, 잘쳤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8.31 22: 12

KIA가 두산과의 빅매치에서 먼저 웃었다. 
KIA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4차전에서 선발 팻딘의 든든한 투구와 김선빈의 역전타 등 장단 12안타를 앞세워 9-4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2위 두산과의 승차를 3.5경기차로 벌렸다. 
승리를 거둔 KIA 김기태 감독이 김선빈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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