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군 감독대행, "김주현, 데뷔 첫 타점 축하한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8.31 21: 41

한화가 kt전 강세를 이어갔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를 10-1 대승으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거뒀고, 정범모의 시즌 첫 홈런 포함 장단 16안타가 폭발했다. kt전 4연승. 
경기 후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비야누에바가 7회까지 완벽하게 막아줬다. 타자들이 골고루 활약한 가운데 득점 찬스에서 필요할 때 적시타가 잘 터져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김주현의 프로 데뷔 첫 타점을 축하한다. 앞으로 계속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주현은 8회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프로 데뷔 첫 타점을 신고했다. 

한화는 내달 1일 kt전 선발투수로 우완 안영명을 예고했다. kt에선 좌완 정성곤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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