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 더 머니 시즌6’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듀서부터 출연자들까지 역대급 출연자들이 총출동한 만큼 수많은 명장면이 쏟아졌다. ‘쇼미6’ 회차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명장면과 네이버TV를 통해 최고의 조회 수를 기록한 장면들을 모아봤다.
9회까지 회차별 최고 시청률을 가장 많이 차지한 것은 지코와 딘이다. 무려 9번 중에서 4번이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코와 딘은 1회 프로듀서 소개, 6회 ‘요즘 것들’ 무대 심사평, 7회 지코와 딘 팀에 속한 킬라그램 1차 무대, 8회 지코와 딘과 다이나믹 듀오 팀의 대결 결과를 최종 투표 장면 등에서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외에 주노플로의 2차 예선 장면, 피타입과 디기리의 1:1 배틀 결과 발표, 타이거JK와 비지의 ‘몬스터’, 킬라그램의 팀 선택, 세미 파이널이 끝난 이후 한해의 인터뷰 등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네이버 TV 클립 수 기준으로 보면 최고 조회 수를 차지한 무대는 1위와 2위는 7회 팀배틀이었다. 기량이 출중한 래퍼들이 서로를 향해 펼치는 디스전이 흥미를 자극한 것. 에이솔과 우원재 vs 조우찬과 넉살의 팀배틀 미션이 무려 21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1위 했다. 2위와 60만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파이널에 오른 우원재와 넉살의 대결이 펼쳐진만큼 큰 관심이 쏠렸다.
2위는 1화와 같이 7회 네스와 영비의 팀배틀 대결. ‘고등래퍼’ 우승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비의 무대였던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패기 넘치는 영비는 특유의 발성과 도발적인 가사로 시선을 끌었다. 이 대결의 결과 네스가 탈락했고 영비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3위는 ‘쇼미6’ 초반에 가장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페노메코와 에이솔의 1대1 대결. 에이솔이 페노메코를 잡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고, 우승 후보인 페노메코는 집에 갔다. 이 결과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정답은 없었다.
이외에도 ‘쇼미6’ 프로듀서들의 싸이퍼, 행주와 스윙스의 ‘레드 썬’ 세미파이널 무대, 팀 다이나믹듀오의 ‘N분1’ 무대, 주노플로와 우디고 차일드 그리고 킬라그램과 해쉬스완의 팀배들 무대가 1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관심을 받았다.
‘쇼미6’ 생방송 결승 무대에서는 탑3뿐만 아니라 자이언티, DJDOC, 로꼬 등 초특급 래퍼들이 총출동해서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쇼미6’가 역대급 결승전 무대를 선보이며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쇼미6' 포스터, '쇼미6'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