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이 이번 앨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년여 만의 정규앨범 ‘4.0’ 발매를 앞두고 있는 권정열은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라이프스타일매거진 빅이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십센치를 향해 쏟아지는 궁금증과 기대, 염려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한 속내를 밝혔다.
‘이번 앨범이 유독 어둡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여러 일이 있기 전 앨범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며 일부 논란을 일축시키고, “머리가 복잡할수록 도리어 앨범작업에 열중했고 그게 가장 나은 방법이었다”며 ‘4.0’ 앨범에 대한 열의와 ‘십센치’라는 이름에 대해 본인이 느끼는 무게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또한 지난 28일 이번 앨범 가운데 선공개된 곡 ‘HELP’에 대한 애정과 타이틀곡 ‘폰서트’를 포함한 앨범 전체에 대한 자신감도 여실히 내비쳤다.
한편 십센치(10cm)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에 정규앨범 4.0을 발매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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