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과 마술사 최현우가 TV조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심리마술 프로그램 ‘매직 컨트롤’의 MC로 낙점됐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심리마술쇼’ TV조선 ‘매직 컨트롤’은 마술과 심리를 결합,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간의 심리 미스터리를 마술로 풀어보는 독특한 콘셉트의 ’국내 최초 심리 마술쇼’다.
17년차 베테랑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재원은 이번 ‘매직 컨트롤’을 통해 첫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했다. 그동안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김재원은 ‘매직 컨트롤’을 예리한 관찰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MC에 도전하는 마술사 최현우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공포스러운 마술을 연출하며 반전의 모습으로 출연진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이에 함께 참여한 배우 정시아는 마술이 진행되는 내내 차마 눈을 뜨지 못했고, AOA의 찬미도 공포감에 울먹이는 사태까지 도달했다. 최현우는 마술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도 자주 시도하지 않는 마술이자, 위험요소가 너무 큰 마술이다. 시청자 여러분은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 그 성공 여부에 더욱 더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동안 순수한 외모 때문에 사기를 많이 당했다는 김재원의 이야기를 듣고 최현우는 “멘탈 강화 훈련을 톡톡히 시켜주겠다”고 발 벗고 나서며 두 MC의 브로맨스가 싹터 현장이 더욱 흥미진진해졌다는 후문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로 사랑 받아온 배우 김재원의 깔끔한 진행과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은 최현우의 신체 마술의 성공 여부는 오는 9월 3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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