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아이즈 "소속사 선배 홍진영, 바쁜데도 모니터·조언 감사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31 14: 29

밴드 아이즈가 소속사 선배 홍진영을 언급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밴드 아이즈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아이즈'라는 팀명과 관련, 현준은 "로마자 첫 글자 I와 알파벳 마지막 글자 Z를 합성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에게 변치 않은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Open Your IZ'라는 인사명을 통해 아이즈만의 색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열겠다"고 밝혔다. 

다른 밴드, 그룹들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현준은 "아이즈는 데뷔 전 전국 각지 중, 고등학교에서 공연을 했다. 콘서트도 두 번이나 했다. 많은 무대 경험으로 멤버들 실력이 많이 늘었다. 그 부분이 우리의 강점"이라 강조했다. 
우수는 "홍진영 선배가 바쁜데도 불구하고 아이즈를 모니터해줬다. 좋은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지후는 "건국대학교 축제 초대를 받았을 때, '언니들의 슬램덩크' 촬영이 진행 중이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즈는 3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첫번째 미니앨범 'ALL YOU WANT'(올 유어 원트)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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