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MBC 측 "'세상에서~', 편성 미정..노희경 작가와 협의 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31 14: 05

MBC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편성을 두고 노희경 작가와 협의 중이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31일 OSEN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병원선' 후속으로 들어갈지 미정이다. 노희경 작가와 협의 중"이라며 "4주에 걸쳐 방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후속으로 4부작 편성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지난 1996년 12월 MBC서 이미 선보였던 작품으로, 말기 암을 앓는 중년 부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다. 나문희, 주현, 이민영, 김영옥 등이 출연했다.
한편, 노희경 작가는 오는 2018년 상반기 tvN 새 드라마 'Live(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