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과 양세형이 ‘투맨쇼’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는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투맨쇼’는 가을개편을 맞아 1년 6개월만에 폐지가 결정됐다.
먼저 두 사람은 “헤어질 때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에 눈물 짓는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람들은 웃으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는 멘트를 전했다.
윤형빈은 “오늘 마지막 방송인데 왜 눈가가 촉촉해지는 거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양세형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어 두 사람은 “그동안 즐거웠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