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8세대 CPU 탑재 젠북 UX370 등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31 11: 59

에이수스는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젠북 2종과 비보북 2종 노트북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젠북 시리즈인 UX370과 비보북 시리즈인 X510 제품이다. 기존 UX330 및 S510 제품도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사양의 쿼드코어, 전력 효율을 높인 마이크로 아키텍쳐, 실리콘 최적화 기술 등으로 7세대 대비 최고 40% 성능이 향상됐다. 동시에 48% 빨라진 콘텐츠 제작환경, 4K 비디오 시청 시 11시간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 

UX370은 윈도우 10 운영체제와 8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3.3인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에 10.9mm 두께, 1.1kg 무게다. 급속 충전기술을 제공해 49분만에 60%를 충전할 수 있고 최대 11.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지문인식센서 지원 및 스타일러스 펜이 함께 제공되며, 하만카돈의 기술이 더해져 고품격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비보북(VivoBook) 시리즈 S510은 8세대 인텔 코어 i8 프로세서 지원 및 엔비디아(NVIDA) 지포스 940MX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15.6인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와 함께 나노 베젤을 통해 80% 화면 비율 완성했다. 최대 8GB DDR4 메모리를 지원하며, 스마트 보안 기능 및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주요 젠북(UX410, UX370, UX330, UX310) 및 비보북(S510, X510) 모델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주요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이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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