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뉴딘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존 조이마루는 9월 1일부터 외부 미니골프장에서 어린이 무료 ‘미니골프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를 위한 미니골프교실은 골프전문 레슨프로와 함께 체계적이고 즐겁게 골프를 배울 수 있다. 또 미니골프교실을 통해 골프의 기본과 예절습득은 물론 집중력 향상도 얻을 수 있다.
미니골프란 퍼터를 이용해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한 후 홀컵에 공을 넣는 골프경기다. 골프존조이마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1시간 동안 골프전문 레슨프로와 함께 골프에 대해 알아보고 퍼팅스윙을 배우게 된다. 프로와 함께 미니골프장 9홀을 돌아보며 골프의 기본 룰과 예절을 배우게 된다.
골프존 조이마루는 미니골프교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체험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 및 스코어카드를 지급한다. 매월 1회 진행되는 미니골프 프로 도전 이벤트에 참가해 어린이프로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미니골프교실 참가는 골프존 조이마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3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한 타임당 체험 인원은 4명이며 단체 예약은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체험 가능 시간은 주 중 세 타임(11시, 15시, 17시), 토요일 세 타임(11시, 14시, 16시), 일요일 두 타임(14시, 16시)이며 공휴일, 국경일 및 월요일은 휴관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골프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