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최민환 “'치믈리에' 자격증 합격...하하는 떨어졌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31 11: 22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치믈리에’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최민환은 3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치믈리에에 대해서 설명했다.
최민환은 최근 아이돌 최초로 ‘치믈리에’ 자격증을 땄다. ‘치믈리에’는 치킨과 와인 전문가를 뜻하는 소믈리에의 합성어로 치킨 감별사를 말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치킨을 굉장히 좋아했다. 저는 이론파다.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다. 저는 특히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했는데 후라이드는 어떤 브랜드든 다 맞출 수 있겠다 했다. 이런 시험이 있다고 해서 시험 전날 치킨 15마리를 종류별로 시켜서 먹어봤다”고 치믈리에 도전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시험장에서 하하 선배님을 뵀다. 떨어지신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최민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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