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노트북 신제품 ‘E5-576G’을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이서에 따르면 E5-576G은 업계 최초로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화면비율은 16:9이며 15.6인치 IPS 풀HD 제품이다.
또 화이트, 레드, 블랙 등 3가지 색상에 텍스타일(Textile) 패턴인 E5-576G는 에이서의 고유 디자인으로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해 디자인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긁힘 등에 의한 상처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E-576G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대폭 향상, 게임까지 가능하다. 128GB의 M.2 SSD 탑재로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HDMI와 VGA 포트가 내장됐다. 이를 통해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통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또한 스테레오 스피커와 트루하모니(TrueHarmony) 사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고 파인팁(FineTip) 키보드로 쉽고 편안한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그 밖에 인텔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 4.0을 장착했고 USB 3.1 포트, USB 3.0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 지원으로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E5-576G의 가격은 65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이서 제공